새벽

신보경 - 잠시길을잃다 (015B)

서니요기 2015. 12. 24.






신보경(015B) - 잠시길을잃다


잠시 길을 잃었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어 난 늘 너란 길만 걸었으니까  오 낮엔 괜찮아 바쁘게 지낼 수 있어  밤이 오면 다시 길을 잃어 울고 울다 새벽이 되잖아  모두 사라졌어  my hope love sweet dreams 워 어떡해 워  잘해주지 말지 왜 그랬어  이제 막다른 길 워  보내기 싫어 네 눈을 쳐다봤지  너 너무 미안해 하니깐 도리어 내가 더 미안해 버렸어  오 날 안아주던 네 품이 참 좋았어  그리 쉽게 떠나갈 거면서 왜 널 좋아하게 만든 거야  모두 사라졌어  my hope love sweet dreams 워 어떡해 워  잘해 주지 말껄 후회가 되  이젠 막다른 길 워  난 아이인가봐  그저 온종일 울기만 하잖아  네가 없인 무엇도 못해  어리광 부리며 헤맬뿐야  잠시 길을 잃은 거야  my hope love sweet dreams  다시 길을 찾을 꺼야  my hope love sweet dreams  잠시 길을 잃은 거야  my hope love sweet dreams  다시 길을 찾을 꺼야  my hope love sweet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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